-
(3)정부와 국민들 관심 놀라울 정도|한국 음식 영어로 소개 못해 유감|캐들린·노트
아침에 일어나 한국에서 발간되는 어느 영자 신문을 보다가 「독자 투고란」」에 실린 「알렉시스·라니트」 교수의 글을 익게 되었다. 라니트 교수는 이번 서울 펜 대회에 참가한 에스토니
-
(45)비스마크도의 고등어파티|김찬삼여행기(호령 비스마크도서 제1신)
뉴기니아섬의 북동쪽에 자리잡은 비스마크제도에 가기로 하였다. 선편을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서 동뉴기니아의 라에에서 주1회 왕래하는 10인승 쌍발소형비행기를 이용하기로 했다. 이
-
재해민 구호 자선파티
양지회주최 전국재해대책협의회 주관으로 9일하오 6시부터 경회루에서 열리는 재해민구호기금을 위한 자선파티를 하루 앞두고 양지회원들은 8일 하루를 청와대에서 파티음식을 준비하며 분주하
-
신부살림의 계획과 요령
새로 시작한다는 들뜬 기분에 겹쳐 필요한 물건도 많고 인사치를 곳도 많아서 신혼엔 누구나 『돈이 없다』고 한다. 새살림 출발서부터 궁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 빚을지는 가정도 있다.
-
자유 되씹으며 귀로에
JAL「요도」호는 3일 하오 6시 4분 납치범들을 싣고 동쪽으로 떠났고 JAL DCA기는 이보다 1시간 16분이 늦은 이날 하오 7시 20분 구출된 승객을 싣고 일본을 향해 각각
-
한국의 고전무용 큰 인기|예금주 기억하는 컴퓨터 얼굴·음성듣고 사무처리|캐나다안내양 음란 말썽
개막 15일이 지난 요즘 한국관에는 고전무용의 인기가 높아가 무용단원들이 땀을 빼고 있다. 아침 9시부터 도시락을 싸들고 오는 사람이 많고 공연때마다 계단까지 관람객이 초만원을 이
-
당대회후도 [전의]는 여전
『선거가 아직도 멀었는데 근거도 없는 조기공천설이 퍼져 당이 동요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못되니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단속하라』-. 지난연말 연초부터 끈질기게 나들던
-
노랭이낭비가 재키
【뉴요크27로이터동화】 「재클린·케네디·오나시스」여사는 백악관시절에 그녀의 의상과 보석에 너무나 돈을 낭비하는가 하면 백악관의 어떤 살림에 대해서는 극도로 절약하도록했음이 최근 발
-
승자나 패자나같은 맛
【키비스케인(폴로리다주) 8일 로이터동화】대통령에당선된 「리처드·닉슨」씨는 1960년의 대통령선거에서 참패한후 저넉을 먹었던 식당의 그 식탁에서 그의 이번 승리를 축하하는 첫번째
-
연말·연시 [파티]차리기
가족 친척 또는 다정한 벗끼리 모여 즐겁고 오붓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때다. 주부는 형편에 맞게 모임을 요령있게 마련해 보자 ▲가족끼리 갖는 [파티=따뜻하고
-
정 총리 칵테일·파티
이번 대회의 총재인 정일권 국무총리는 25일 밤 영빈관에서 각 국 선수단을 위한 「칵테일·파티」를 열고 선수들을 위로했는데-. 각 국 선수들은 영빈관의 화려한 시설에 매우 놀란 듯
-
20만의성묘객
추석날 망우리묘지로 가는 서울의 길목은 수백 수천의 자동차로 메워졌었다. 상공에서 찍은 신문사진을 보면 꼭 대군이 이동해가는것과방불한 광경이었다. 20만의성묘객이었다니, 서울시가가
-
아리랑 향수 속에…|페스탈로찌 촌의 한국 고아들
작년 10월 20일 교사 4명과 우리나라 고아 8명(12세 13세의 남·여 4)은 김포공항을 떠나 「스위스」의 「알프스」산정에 자리잡고 있는 「트로겐」언덕의 국제아동전당인 「페스탈
-
어린이 중심의 성탄절은 이렇게
「크리스머스」는 이제 우리 나라에서도 많은 사람과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하나의 명절이 되어 버렸다. 「크리스머스」의 본 뜻이 어디에 있고 또 어떻게 지내야 하는가를 주부들은 절
-
「빈」숲 속의 황혼-프란체스카 여사의 고요한 은둔 생활-【「빈」에서 오원섭 통신원】
『「몽고·스타일」의 찢어진 눈을 가진 살인자가 나를 노리고 있다』고 말한 것처럼 「빈」의 3류 신문에 보도되어「센세이션」을 일으킨「프란체스카」여사는 애견「리추」와의 아침산보로「빈」